대한항공 회항한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최신 현황 11/15

안녕하세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으로 대한항공이 회항하면서 발리 여행을 취소해야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 포스팅에서 발리 화산 최신 근황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폭발

이번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한 곳은 발리에서 500km 떨어진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입니다. 일요일(11/10)에 화산이 폭발했으며 이 폭발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폭발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9km 상공으로 퍼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많은 항공기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발리 관제탑에서 착륙 승인을 받지 못해 2편의 대한항공이 다시 한국으로 회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근황

수요일(11/13) 발리로 향하는 항공편과 발리에서 나가는 많은 항공편들이 시야 확보 이슈로 취소되었고, 목요일(11/14)부터는 일부 항공사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화산재가 다시 가라앉기 까지는 일주일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리와는 500km 떨어진 곳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발리 여행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항공 회항은 상공에서 화산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서 그런 것이고 현지 교민들은 발리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항공기만 이/착륙이 가능하다면 발리 여행은 문제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11/15 이후 출발하시는 분들은 여행시 안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 The Guardia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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