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을 경우 이미 계획해 둔 해외여행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비상계엄령 해외여행 가능 여부
비상계엄령이 선포되면 해외여행 및 국내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제한 가능성
- 여권 발급 중단 :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상황에서 여권 발급이 제한되거나, 이미 발급된 여권의 효력이 정지될 수 있음.
- 출국 심사 강화 : 공항이나 항구에서 출국 심사가 강화되며, 일반 시민의 해외 출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음.
- 군 복무 의무가 있는 대상자 또는 특정 연령대 남성의 출국 제한.
- 여행 목적이 아닌 긴급 의료, 외교 임무 등 특정 목적만 허용.
한국 외교부 해외여행 여행경보 단계 확인
완전 불가한 경우
전쟁이나 국가 안보 위협이 심각한 경우, 모든 해외여행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공항 및 항구 폐쇄.
- 국제선 운항 중단.
조건부 허용
해외여행 자체가 완전히 금지되지 않은 경우라도, 아래 조건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정부의 출국 허가 발급.
- 긴급한 사유(치료, 가족 문제 등)를 증명할 서류 제출.
- 비상계엄령 기간 동안 특정 국가로의 출국만 허용.
비상계엄령 실제 사례를 통한 해외이동
- 한국(1970~1980년대 계엄령 사례) : 과거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된 시기에는 여권 발급과 출국 자체가 엄격히 제한되었습니다. 국가 비상사태의 안정화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 필리핀(마르코스 정권) : 계엄령 기간 동안 시민의 이동과 출국이 제한되었으며, 필리핀 정부의 특별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해외여행 중 계엄령이 선포되면?
- 해외 체류자 : 계엄령이 선포된 국가의 국민이라면, 해당 국가로 귀국이 제한될 수 있음.
현지 대사관에서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며 대처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음. - 외국인 여행자:계엄령이 선포된 국가의 공항이 폐쇄되지 않은 경우, 출국은 가능할 수 있으나 절차가 지연되거나 엄격해질 가능성 있음.대사관 또는 영사관과 연락하여 안전한 귀국 방법을 확인해야 함.
실시간 해외여행 경보 단계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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