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하는 분들이 꼭 한번씩 참여하는 액티비티가 쿠킹클래스인데요. 저는 치앙마이 쿠킹클래스만 3군데 참여해봤고, 그 중에서 혼자 참여했지만 너무 재밌어서 추천하는 치앙마이 그랜마즈 쿠킹클래스를 소개합니다.
치앙마이 쿠킹클래스
태국에는 각종 지역 특산물과 향신료를 직접 배우고 현지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가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닌 현지 문화, 식사 예절, 톡특한 향신료 등을 배울 수 있고 클래스마다 다르지만 현지 시장을 탐방하면서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시에도 참여하지 좋습니다.
클래스마다 특징은 조금씩 다르지만 소규모로 진행하며 수업에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보는 시간과 집에 돌아가서도 태국 요리를 해볼 수 있도록 레시피 북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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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그랜마즈 쿠킹클래스
치앙마이의 무수한 쿠킹클래스 중에서 만족도 1위인 치앙마이 그랜마즈 쿠킹클래스를 소개합니다. 요리를 직접 만드는 참여도 가능하지만 참관만하는 일반 방문객도 별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동행하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쿠킹클래스입니다.
본인이 묵고 있는 호텔 바로 앞에까지 모두 쿠킹클래스 픽업 차량이 오며 외곽의 에어비앤비, 숙소 등을 이용해도 픽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랜마즈 쿠킹클래스 수업 일정
치앙마이 그랜마즈 쿠킹클래스는 크게 일일 클래스, 아침 세션, 저녁 세션이 있으며 각각 숙소 픽업 시간과 수업 종료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픽업 시간
- 일일 클래스 : 8:30 – 9:00
- 아침 세션 : 8:30 – 9:00
- 저녁 세션 : 15:30 – 16:00
종료 시간
- 일일 클래스 : 15:30
- 아침 세션 : 13:30
- 저녁 세션 : 19:30
그랜마즈 쿠킹클래스 음식
각 클래스 별로 만드는 음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파파야 샐러드, 망고 찰밥, 카레, 팟타이, 똠양꿍 등 태국 대표 음식들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음식,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본인이 만든 음식을 직접 먹을 수 있어 좋은 경험입니다.
그랜마즈 쿠킹클래스 후기 및 꿀팁
쿠킹클래스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영어를 잘 하더라도 식재료 이름을 영어로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여행객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쿠킹클래스라서 강사 분들도 식재료 이름을 한국어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하든 못하든 수업 듣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진도 직접 찍어 주시고 클라우드에 올려 공유해 주시기 때문에 온전히 수업에 집중하기도 좋습니다.
다른 쿠킹클래스와 다르게 참관인으로 따로 조리대를 배정받거나 음식을 요리하지 않아도 수업 참석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신청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시장 투어부터 식재료 공부, 요리하기, 식사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반나절 시간 보내기 매우 좋은 투어 상품입니다.
그랜마즈 쿠킹클래스는 시장 투어가 함께 포함된 오전 클래스를 듣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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