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투어보다 추천하는 치앙마이 코끼리 카페 엘리핀 팜

태국 치앙마이 여행가시면 곳곳에 코끼리 투어 광고가 있어 한번쯤은 코끼리 투어를 생각해 보실텐데요. 코끼리 투어보다는 자연 그대로에서 노니는 코끼리를 볼 수 있는 치앙마이 코끼리 카페 엘리핀 팜 앤 카페(Elefin farm & Cafe)를 추천합니다. 코끼리 투어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코끼리 타는 체험이 없어 코끼리도 행복한 코끼리 카페입니다.

치앙마이 코끼리 카페

치앙마이 코끼리 카페 엘리핀 팜 앤 카페는 다른 치앙마이 코끼리 투어와는 다르게 자연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코끼리를 만나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 투어료가 따로 없고 코끼리 카페에서 코끼리 먹이만 구입하면 직접 먹이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 먹이는 한 바구니에 100바트에 판매하고 있으며 3+1으로 300바트에 4 바구니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 대나무 등 코끼리가 좋아하는 먹이가 담겨 있어서 바구니를 들고 먹이주는 공간으로 올라가면 코끼리들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자유롭게 먹이를 먹다가 저 멀리 초원으로 다시 나가는 코끼리가 있는 등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코끼리를 타는 체험이 없고, 푸르른 대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어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도 많은 곳입니다. 여기 코끼리들은 매일 관광객을 만나러 오는 것이 아니라 번갈아 가면서 관광객을 만난다고 하니 스트레스도 적을 듯 했습니다. 코끼리 투어에 있는 코끼리들은 많은 관광객들을 등에 태우기 때문에 등이 평평하지만 엘리핀 팜에서는 코끼리 태우기 체험이 없어서 코끼리 등이 자연 그대로 볼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치앙마이 코끼리 카페 엘리핀 팜 앤 카페에서는 코끼리 먹이 뿐만 아니라 찾아온 관광객들이 먹을 수 있는 식사와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코끼리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높은 고도에서 푸른 자연을 내려다 보는 광경이 꽤 장관이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엘리핀 팜 가는법

엘리핀 팜은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차로 40여분 걸리는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보통은 택시를 타고 가거나 동행을 구해 기사를 섭외하는 방식으로 방문합니다. 치앙마이 여행 카페에서 엘리핀 팜 가는 동행을 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기 때문에 3-4인 정도 모아서 기사님과 차량을 섭외헤서 방문하면 좋습니다.

엘리핀 팜 가는 동행 및 차량, 기사님을 섭외 했다면 만나는 장소는 주로 님만해민의 마야몰 앞입니다. 카페에 도착해서 코끼리를 보고, 구경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제공되고 돌아오는 것까지 도와주시기 때문에 차량 및 기사님 섭외해서 동행을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3명만 모여도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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